상록수역·한대앞역 광장에서 힐링 버스킹 공연
‘찾아가는 상록문화콘서트’는 지역예술인 및 아마추어 예술가의 활동을 지원하고 일상 속에서 접하는 자연스러운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상록구가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21일 상록수역에서 열린 공연은 관내에서 활동 중인 지역예술인들이 출연해 ‘아모르파티’ 등 인기 대중가요를 비롯해 민요 공연, 색소폰 연주, 난타 공연 등으로 그동안 더위에 지쳤던 시민에게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찾아가는 상록문화콘서트’는 이달 28일 상록수역 광장과 다음달 5·12일 한대앞역 광장에서 잇따라 공연을 할 예정으로, 시원한 가을을 맞이해 야외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시민에게 행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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