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갈동 나눔장터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19알, 20일 양일간 주민센터 앞 광장에서 연 이웃돕기 나눔장터에 주민 5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 등 신갈동 6개 단체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선 회원들과 동 직원 10명이 관내 기업과 주민들이 기부한 의류 · 잡화 · 중고물품 등 300점을 판매했다.

동은 이날 판매 수익금 전부를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상갈여성의용소방대원 6명이 소화기 · 소화전 ·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운영해 장터를 찾은 주민들에게 직접 사용법을 안내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좋은 취지로 열린 행사에 나눔을 실천하려고 참여했는데 심폐소생술도 체험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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