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문화 욕구 충족위해 노력

▲ 고양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은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심의를 거쳐 지난 17일 최종적으로 프로그램 강사 선정을 마쳤다.

삼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신청사로 이전을 완료했고 주민자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단계별로 문화프로그램을 개강할 예정이다.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컴퓨터실, 강의실, 대강당등 공간이 확보되어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다양한 강좌를 계획 중에 있다.

지난 8월부터 노래교실, 한자교실, 영어교실, 일어교실, 중국어교실, 요가, 웰빙댄스, 줌바댄스 등의 강사를 모집한 결과 31명이 지원 하였으며 자격 확인 등 소정의 절차를 마친 후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강의 경험이 풍부한 강사들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해 주민들의 다양한 취미생활과 문화생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주민들이 행복하고 희망찬 삼송동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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