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구, 오는 20일 ‘체험 중심’어린이 안전문화축제 개최

영통구 안전문화축제(2018 행사)
영통구 안전문화축제(2018 행사)

 

[수원=광교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20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제5회 영통구 어린이 안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안전문화축제는 수원시 영통구청이 주최하고 영통구 어린이집 연합회와 영통구 어린이집 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생활 속 위기 상황 발생 시 어린이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마술과 안전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지진, 화재, 비행기안전 등 유형별 안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고 대처요령을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에어바운스, 페이스 페인팅, 이색자전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축제의 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안전문화 축제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보육선진영통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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