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광교신문] 화성시 '2019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가 화성시 YBM연수원 세미나실에서 지난 16일 개최됐다.
이날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62명(임기 : 2019. 3. 13. ~ 2021. 3. 12.)이 참여했다.
2020년 주민참여예산 본예산 편성 의결과 관련 공모기간((2019. 4. 15. ~ 6. 28.) 중 접수 된 주민제안사업 325건이 논의, 2020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선정(총회 결과)이 있었다.
또 △기배동 꽃길 만들기 사업 △동탄권역 버스정류장 자전거 보관대 설치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사업 등 시정형 사업 80개, 239억3백만원 결정 등을 내용으로 한다.
27개 읍면동 자체사업 214개 사업을 선정해 오는10월 중 조정협의회를 열고 최종 결정을 한다.
조정협의회는 화성시(시장 및 실국장),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장 이상으로 구성됐다.
서철모 시장과의 간담회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 논의와 함께 시 정책비전 공유 및 위원 의견 수렴을 가졌다.
홍연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지방자치의 본질은 주민참여”라며, “주민들이 마을을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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