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랑 손잡고 어야가자’ 참여자 모집

▲ <할미랑 손잡고 어야가자> 참여자 모집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오는 18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할미랑 손잡고 어야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할미랑 손잡고 어야가자’는 할머니는 트로트를 배우고 아이는 미술놀이 활동을 하는 할머니와 손주를 위한 신개념 융합 힐링 프로그램이다.

맞벌이 가정이 증가함으로써 조부모와 손주가 함께 하는 황혼 육아가 늘어나고 있는 요즈음 할머니에게는 일상의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아이에게는 신나는 놀이수업을 하며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 1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조부모교육 등 총 14차시로 이루어지는 이번 프로그램 신청 및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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