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물 아끼고 사랑해요‘ 주제로 중앙공원에서 열려

▲ 제16회 물사랑그림그리기 대회 포스터
[부천=광교신문] 부천시는 오는 23일부터 ‘제16회 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할 관내 유치부 및 초등학생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매년 어린이가 물 절약 필요성과 물에 대한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소중한 물 아끼고 사랑해요’라는 주제로 10월 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부천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준비물은 그림도구, 도시락, 개인 물병이며 당일 무료로 배부하는 검인된 도화지만 사용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부천시 수돗물인 복사골 맑은물을 시음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물 박물관 캐릭터인 여울이와 동동이 포토존을 운영한다.

작품 중 45점을 선정하여 시장상, 시의회의장상,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상을 수여 한다. 심사는 부천교육지원청 추천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심사하며 심사결과는 10월 24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작은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부천시청로비에 전시하며, 대상 및 최우수상은 11월 16일부터 부천 물 박물관 물사랑 갤러리에 상시 전시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공문으로, 개인은 전화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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