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창단 예정인 ‘용인시립장애인오케스트라(가칭)’의 비상임 단원을 오는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공개 모집

[용인=광교신문] 용인문화재단은 20201월 창단 예정인 용인시립장애인오케스트라(가칭)’의 비상임 단원을 오는 923일부터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용인시립장애인오케스트라의 시작을 함께 하게 될 비상임 단원들은 용인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용인시립장애인오케스트라 비상임 단원 채용 분야는 현악(20), 관악(15), 하프(15), 타악(2) 4개 분야이다. 자격 요건은 관내에 거주 중인 장애인들 중 국내·4년제 정규 음악 대학 관련학과 학위 취득자로 재단이 정한 예술단 관리규정의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지원 가능하다. 10월로 예정된 실기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비상임 단원들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재단은 용인시립장애인오케스트라가 용인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과 전문적인 관리 등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을 세울 예정이다.

응시 원서는 923일부터 26일까지 이메일(yicfarts@daum.net)을 통해 접수하며, 기타 제출서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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