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부천역에서 진행한 레드서클 캠페인
[부천=광교신문]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부천시 곳곳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부천성모병원, 부천대학교 간호학과, 부천역, 부천시청역, 부천시청, 오정레포츠센터, 소사국민체육센터, 부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집중홍보기간이었던 지난 9월 1일부터 7일까지 오정레포츠센터, 부천시청역, 부천역, 소사국민체육센터, 부천시청에서 레드서클존을 운영했다.

레드서클존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경동맥초음파, 치매검사, 심폐소생술 교육, 건강상담, 교육상담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약 9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오는 18일에는 부천성모병원과 연계하여 ‘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라는 주제로 레드서클 강좌를 진행한다.

교육센터는 9월 말까지 부천시보건소,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100세 건강실, 부천시 야외영화관 등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홍보동영상 상영, 건강홍보물 배포 등의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해분 부천시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부천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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