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9월24일부터 12월6일까지 여성회관서…한지공예 · 원예 체험 등 강좌

▲ 포스터(무한상상교실)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오는 24일부터 12월6일까지 여성회관에서 시민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다양한 체험강좌에 76명의 수강생을 1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평생학습 지도자격을 갖춘 시민들이 이웃에게 재능을 나눠 지역사회에 평생학습이 선순환 되도록 하려는 것이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업에 따라 교재비 ·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하려면 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한지공예 · 스마트폰 앱 활용 교육 · 프랑스 자수 · 서양매듭 · 보태니컬아트 · 플로리스트 · 어르신 치매예방 놀이 프로그램 등 8강좌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해 듣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나누며 서로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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