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인구 민방위 교육 장면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처인구는 오는 18일 유림동을 시작으로 16회에 걸쳐 올 하반기 민방위 보충교육을 진행한다.

대상은 4년차 이하 민방위대원 중 상반기 기본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대원이다.

첫날인 18일엔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유림동, 양지면, 동부동 민방위대원 78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주중 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대원들의 편의를 위해 9월과 11월 각 2회씩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주말과 야간교육도 할 예정이다.

이번 민방위교육 내용은 안보동향과 지진이나 풍수해·화재 등에 대한 대응, 화생방, 교통안전 등이다.

구 관계자는 “민방위대원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시간대의 교육을 계획했으니 빠짐없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방위교육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이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처인구청 건설도로과 민방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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