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시립매화 어린이집 원생들의 동요공연과 장구가수의 흥겨운 민요 한마당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흥겨운 자리가 마련돼 즐거움이 배가 된 행사였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봄부터 행사가 5개월간 진행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힘든 줄도 모르겠다”며 “연말까지 어르신들을 위해 계속해서 삼계탕 나눔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조철재 매화동장은 “삼계탕 봉사를 후원해준 매화산단 입주업체 및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유관단체 회원들에게 궂은 날씨에도 음식 준비에 애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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