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원삼면, 정원사서 다문화가족?외국인 어울림 한마당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관내 사찰인 정원사가 지난 1일 전통문화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다문화가정 가족들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초대해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 주민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민들과 화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날 100여명의 참석자들은 노래하는 심진스님과 김윤희 무용가의 인도로 노래와 춤을 즐기고 떡메를 쳐 인절미를 만드는 등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정원사 전통문화 아카데미는 시민들이 전통을 잊지 않고 이어가도록 장담그기나 천연염색, 규방공예 등을 가르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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