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화성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현장 방문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사회적으로 정신질환자 관련 문제들이 이슈로 떠오름에 따라 선도사업을 운영 중인 화성시의 사례를 격려하고 보다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김 차관은 화성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하고“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체계적으로 풀어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적극 지원할테니 충실히 이행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성시가 추진 중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정신질환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속적인 증상관리로 지역사회 내 안착을 돕는 사업이다.
2021년까지 국비 3억4천여만 원을 지원받으며, 대상자 발굴을 위한 두드림팀과 24시간 위기대응팀 운영, 집중 사례관리 지원, 자립체험주택 및 케어안심주택 조성 등으로 정신재활 인프라부터 시스템까지 동시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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