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직장인 대상 인문강좌…9월10일 여성회관서
이번 강연은 ‘우리가 찾는 진정한 행복’을 주제로 살아가면서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의 가치를 통해 행복의 의미를 인문학적으로 사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 박사는 연세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출판사 문사철 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tvN ‘어쩌다 어른’, SBS ‘힐링캠프’, ‘지식나눔 콘서트’ 등에 출연해 철학이라는 학문에 일반인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고 ‘감신주의 감정수업’, ‘청소년을 위한 진로 인문학’ 등 다수의 저서를 펴냈다.
이 강연은 용인시민 누구나 선착순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나 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에는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을, 11월에는 윤대현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퇴근길 학당 특강을 연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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