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가족가 함께하는 치유 팜파티
발달장애가족가 함께하는 치유 팜파티

 

[화성=광교신문] 2019년 화성 치유 팜파티 프로그램 “꿈고래 타고, 숲속으로”가 지난 31일 발달장애아동 및 가족 80명, 치유농업 연구회원 20명, 담당자 및 유관기관 20명 등 총 120명을 대상으로 수피아농원(화성시 남양읍 현대기아로487번길 35-57)에서 열렸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화성시 치유농업연구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화성시치유농업연구회 및 회원농장 소개 , 치유프로그램 시범 운영(숲체험 프로그램, 산양유 비누 만들기),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4월 9일 화성시 치유농업연구회-꿈고래놀이터부모협동조합 MOU 체결로 발달장애아동 부모로 구성된 사회적기업 ‘꿈고래놀이터부모협동조합’과 사업을 연계해오고 있다.

이명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힐링 트렌드에 맞춰 농업 체험과 치료, 건강을 연계시키는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화성시 치유 팜파티를 통해 농업과 농촌 자원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치유농업의 저변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