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사랑수지침봉사단, 팜파티 행사서 봉사 '구슬땀'

[용인=광교신문]  고려수지침학회 용인지회 용인사랑수지침봉사단은 31일 용인 남사면에 위치한 '산토리니관광농원'에서 펼쳐진 '산토리니 한여름 밤의 꿈' 팜파티 행사에서 봉사단 부스를 마련해 봉사를 펼치는 한편 용인사랑수지침봉사단 창단 10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부스와 함께 포토타임, 시음, 수지침체험 등이 펼쳐져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 참가자는 "봉사단의 정성스런 활동에 감사하며 앞으로 수지침을 배워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려수지침학회 용인지회를 이끌고 있는 용인사랑수지침봉사단 안승재 대표는 "용인사랑수지침봉사단 10주년 행사로 회원 및 후원자,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축의 시간과 더불어 봉사를 펼치게 됐다"며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배우며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