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규 사무총장, 2019 정조대상 시상 및 화성투데이 창간 2주년 기념식 참석

2019 정조대상 시상 및 화성투데이 창간 2주년 기념식 모습.
2019 정조대상 시상 및 화성투데이 창간 2주년 기념식 모습.

[화성=광교신문] 홍성규 민중당 사무총장은 30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 정조대상 시상 및 화성투데이 창간 2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화성투데이에서 제정하여 올해 첫 시상을 가진 '정조대상'은 공직, 의정, 근로 등 모두 10개 분야에서 시민들의 추천을 받았다. 

홍성규 사무총장은 "80만 시대에 접어든 화성은 이제 외적 성장을 넘어 내적 성숙이 필요하다. 여론을 형성하고 소통의 매개가 되는 지역언론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며 "지난 2년 동안 언론으로서도 벅찼을 텐데, 이렇게 정조대상까지 제정해 무척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정조는 그 지극한 효심은 물론 '개혁군주'로서도 명망이 높다"며 "당시 정조가 미처 다 꽃피우지 못한 개혁의 꿈이 이곳 화성에서 다시 활짝 만개하여 우리 서민들의 삶이 풍요로와지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투데이 정조대상 추진위원회'는 지난 7월 말까지 10개 분야에서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공직부문에 김준석 남양읍 건설팀장, 의정부문에 오진택 경기도의원, 근로부문에 윤민희 기아차노조 화성지회장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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