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과 함께 모이는 소통의 장 마련할 것

▲ 고양시 성사1동, ‘진도군 특산물 직거래 장터 및 사랑의 바자회’ 개최
[고양=광교신문]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7일 오후 5시까지 ‘진도군 특산물 직거래 장터 및 사랑의 바자회’를 성사체육공원에서 3일간 개최한다.

직거래 장터는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진도군이 주관하고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해 진도군의 우수한 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자리다.

이번 장터는 진도군의 우수한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나아가 많은 주민들이 함께 모이는 소통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 품목은 친환경쌀, 울금, 구지자, 홍주, 곱창김, 미역, 멸치, 전복장조림 등 60여 가지 진도군 농수산 특산물이며 또한 추석맞이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돼 주민들의 수요를 만족시킬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사랑의 바자회 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팔아서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이바지하고자 함이다. 바자회에 물품을 기증할 분들은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지고 오거나 또는 행사 당일 바자회 부스로 가지고 오면 된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및 무료 치매 선별 검사소가 동시에 운영돼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도 함께 챙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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