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독서의 달 기념, 작가초청 특강 운영
이번 행사는 관산도서관에서 추진하는 독서운동 ‘북크로싱’ 사업의 일환이며 작가와 시민이 함께 만나는 자리를 빌려 책과 독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작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 작가의 대표작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은 연애소설의 정석으로 2004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작년에 나온 신작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올해 관산도서관 북크로싱 추천도서로 선정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2020년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JT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안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관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031-481-2752로 하면 된다.
김재영 기자
kimwodu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