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생활목공 메이커스 페어’ 홍보 포스터.
‘2019 생활목공 메이커스 페어’ 홍보 포스터.

[화성=광교신문] 화성시문화재단에서 오는 96()~7()까지 양일간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어느새 나도 메이커스!'란 콘셉트로 ‘2019 생활목공 메이커스 페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목공 메이커스 페어는 그 동안 화성시생활문화센터 목공방을 이용한 화성시민들이 목재를 이용해 생활에 필요한 가구 및 생활소품 등을 전시하는 것은 물론 판매, 체험,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이다.

동탄아트스페이스에 마련된 20여개의 부스에서는 다양한 목재의 쓰임새를 확인 할 수 있으며, 나무를 활용해 만든 짜맞춤가구, 캠핑용품, 스툴, 화장대, 수납장, 원목도마 및 우드카빙, 나무장난감, 주방소품, 목공놀이 등 40여 종류의 다양한 나무제품을 볼 수 있다. 전시품 일부는 현장에서 구입도 가능하다.

또한 초청공방에서는 나무안경, 레이저와 CNC체험교재, 쿠미키, 북아일랜드가구, 버닝 등 나무를 이용한 오감체험놀이를 선보인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무료로 나만의 이니셜 목걸이 만들기와 다양한 목공을 체험할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생활목공 메이커스 페어를 통해 나무의 다양한 활용을 확인하고, 목재에 대한 관심이 일상 속의 취미생활로 연결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