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제2기 성인반 시민 공감 만화교실
[부천=광교신문] 부천시가 지난 27일 ‘누구나 배우는 만화가로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성인을 위한 시민 공감 만화교실을 개강했다고 28일 밝혔다.

만화에 관심 있는 성인 19명이 수업을 신청했으며 27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5주 동안 도당어울마당에서 만화창작기법을 배우게 된다.

본인을 닮은 캐릭터를 만들어보고, 다른 수강생들과 릴레이 만화를 그리고 일상 속 이야기를 만화로 표현해보는 등 흥미를 돋구는 다양한 만화 창작 기법을 배워 나만의 만화 작품집을 완성할 예정이다.

유성준 문화산업전략과장은 “부천시는 시민들이 만화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만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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