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보건소 내 레드서클 부스, 건강강좌 운영 및 ‘달리는 3·3·3 캠페인’을 추진한다.

‘달리는 3·3·3 캠페인’은 한국철도공사 지하철 3호선 구간 중 일산동구 관내를 지나는 백석, 마두, 정발산 3개역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9월 2일 백석역을 시작으로 9월 3일 마두역, 9월4일 정발산역에서 오후 2~4시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건강홍보관도 설치 운영한다.

이외에도 일산동구보건소 1층에서는 1주일간 ‘자기혈관 숫자 바로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건강부스를 설치해 고양시민의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은 물론, 9월 4일 오전 10시에는 ‘사망률 2위 심혈관질환 예방·관리하기’를 주제로 시민 건강강좌를 운영하는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인식개선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집중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