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청년의원협의회, 광주 청년정책 간담회
경기도의회 청년의원협의회, 광주 청년정책 간담회

 

[광교신문 뉴스브리핑] 광교신문 뉴스브리핑은 한주 간 경기도의회 뉴스를 살핀다. 일본의 경제도발에 대응하는 도의회의 조치와 청년 정책 등이 주목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현관 앞에서 “일본정부 경체침략철회 릴레이 1인 시위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대회는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소녀상에서 21일간 진행됐던 “일본정부 경제침략철회 릴레이 1인 시위” 성과를 평가하고,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도의회가 나서 일본의 부당한 조치에 적극적으로 항의하고 릴레이시위라로 그 의지를 보여주는 데 의의가 있다 평하고 싶다.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청년세대를 위한 연구회는 2018년도 의원연구단체 평가에서 최우수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되어 제63주년 경기도의회 개원 기념식에서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년 프리랜서 지원 조례’는 프리랜서가 처한 불법부당한 처우를 막고 프리랜서의 권리를 구제하기 위한 법률지원, 경기도 및 산하공공기관 등에 표준계약서 작성 의무화, 프리랜서들이 스스로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연합단체 구성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데,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중 연구성과의 우수 활용 사례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정책에 대해 주목하는 것은 낮은 취업률 지표 등 이른바 3포로 지칭되는 청년층에게 확장된 기회와 출로를 확보하는 데 의의가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

또 이와 관련해 안기권 경기도의원은 지난 22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 경기도 청년정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청년의원협의회는 일자리 및 주거·복지 등의 분야에서 수립·추진중인 청년 정책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청년문제의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원인에 대한 진단을 통해 도의회 차원의 효과적인 청년 정책 수립을 위하여 경기도 31개 시군을 방문하여 의견을 수렴하는 경기도의회 청년의원 모임이다.

결국 청년 정책의 포커스는 현장에서 청년의 의견을 듣는 데 포커스를 맞추고 이를 정책으로 승화해야 한다. 이같은 노력이 오늘날 청년 세대의 긍정적 의사표현으로 자림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