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광교신문]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해 정책 자료로 활용하는 '2019 제7회 화성시 사회조사'가 오는 27일~9월 10일 15일간 펼쳐진다.
매년 8월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관내 1,200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 전부가 대상으로 조사요원 26명(관리자 6, 조사원 20)이 8개 분야 51개 항목인 일반,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사회통합․공동체, 일자리․노동, 화성시 특성 분야를 조사원 방문면접조사로 실시된다.
추진계획은 26일 사전조사 실시 (조사구 사전확인 등), 27일 본조사 실시 (조사원 방문면접조사/ ~9.10.까지) , 9월 16일~9월 27일 사이 조사표 내용검토 및 입력이 이뤄지며 오는 12월 화성시청 홈페이지에 사회조사 결과 공표할 예정이다.
장경의 정책기획과장은 “사회조사를 통해 빠른 인구 증가로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시민의 삶을 보다 면밀히 살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작성 목적 외에 다른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므로 조사원이 조사 대상 가구에 방문 시 적극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지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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