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임원 소명의식 및 민주적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 할 수 있는 리더십캠프

▲ 안산시
[안산=광교신문] 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임원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1차 청소년리더십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23~24일 안산시행복예절관과 협업으로 관내 임원 청소년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을 알고 이해하는 경험과 함께 자신만의 리더십을 세워보고 탐색하는 등 유익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첫째 날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친밀감 형성을 위한 놀이와 전문 강사진의 리더십 특강, 체험활동 및 명랑운동회 등을 진행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했다. 둘째 날에는 안산시행복예절관에서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소양 교육과 테이블 매너 교육이 진행됐다.

청소년리더십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것을 청소년수련관에서 다양하게 체험 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학습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기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희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리더십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리더십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다”며 “또래 청소년들과의 관계형성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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