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환경 아웃

▲ 고양시 창릉동, 유해환경 정비 캠페인 실시
[고양=광교신문] 지난 22일 고양시 창릉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지도자협의회는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유해환경 아웃 캠페인을 실시했다.

창릉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10여명은 청소년 밀집지역인 동산고등학교 교문과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캠페인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청소년 사랑의 시작인 청소년 유해환경 아웃 전단지와 홍보물 배포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고, 캠페인과 함께 청소년 대상 술과 담배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과 고용 금지업소의 행위 점검 등을 진행했다.

진동수 청소년지도자협의회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학교 주변 유해환경 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영향을 주는 환경을 정비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창릉동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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