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수정구 시민녹화상담실 현판
[성남=광교신문] 시민들이 직접 심고, 모니터링하고, 상담하며, 관리하는 패러다임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동안 4개분야 10개 녹화사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녹화사업을 집중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인 성남시가 이번 달부터 시민녹화상담실을 지정하고 상담을 시작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및 미세먼지 문제가 대두되면서 수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졌다. 이에 수목에 관한 궁금증을 가까이에서 해소할 수 있도록 시청 녹지과와 각 구별 녹지부서에서는 시민녹화상담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성남시는 수목의 전반적인 관리의 애로사항 등을 상담할 수 있는 담당자를 지정하여 나무심기와 수목 병해충관련 관리요령 등의 상담을 시행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건강하게 녹지를 유지관리 할 수 있도록 함께 가꿔요 시민녹화상담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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