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탄현동 소재 경로당 방문해 경로당 운영 애로사항 청취

▲ 이재준 고양시장, 경로당 순회방문으로 어르신과 소통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은 지난 19일 이재준 고양시장이 관내 큰마을 현대경로당과 대림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로당 시설점검과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60여 명의 경로당 회원들과 점심식사와 다과를 함께 하며 경로당 운영상 불편사항과 시정에 관한 여러 의견들을 청취했다.

한편, 고양시는 민선 7기 동안 노인행복을 위해 경로당 냉난방기 지원, 식기세척기 보급 시범시행을 진행하는 등 노인복지에 힘쓰고 있다.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준 것에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해 줄 것을 당부하며 “불편사항이 있으면 검토 후 신속히 처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노인행복을 위한 복지정책 추진으로 시민이 행복해 하는 사람 중심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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