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불법광고물 정비 캠페인 실시

▲ 경관디자인과가 간다
[시흥=광교신문] 시흥시청 경관디자인과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맞아 지난 16일 오전 소속 공무원과 불법행위정비단속원, 자원봉사자 등 15명이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열리는 시화MTV 거북섬 일대에서 불법광고물 정비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해양스포츠제전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방문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 참여를 위해 행사장 부근의 입간판 및 현수막 등을 정비하고 불법·유해광고물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시민과 상인들에게 도로, 인도에 설치·게시하는 불법광고행위와 노상적치행위에 대해 관련법규 및 과태료 사항 등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전달해 가로경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공유하고 계도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는 매월 지역별 맞춤 테마형 캠페인과 정비활동을 진행하고 야간 불시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경관으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니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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