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광고, 바이럴필름, 인쇄광고, 옥외광고, 웹툰, 기획/마케팅 등 총 6개 부문

▲ 경기도청
[경기=광교신문] 경기도가 예비 광고홍보인과 일반인들의 창작콘텐츠를 발굴·활용하고 광고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첫 경기도 광고홍보제 공모전 ‘PLAY idea’를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경기도 관련 정책광고 5개로 전국에 부는 ‘기본소득 열풍’ 경기지역화폐 수술실 CCTV 초등학교 4학년 치과주치의 한반도 평화를 선도하는 경기도 공익광고 미세먼지 공정가치 아름다운 경기도 등이다.

공모분야는 TV광고, 바이럴필름, 인쇄광고, 옥외광고, 웹툰, 기획/마케팅 등 총 6개 부문이며, 한글로 된 작품이어야 한다.

참가 자격은 국내·외 거주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일반부, 대학생부, 청소년부로 나눠 진행된다. 개인 또는 팀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

지난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는 5단계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쳐 상위 4개 팀을 선정한 후 경쟁PT를 통해 대상을 결정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되며, 수상자 중 2명에게 국내 광고회사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총 시상 규모는 46편, 상금 5,800만 원이다.

인치권 경기도 홍보미디어담당관은 “올해 처음 열리는 광고홍보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미래의 광고·홍보인을 꿈꾸는 분들과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시켜 경기도를 대표하는 광고홍보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오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리는 광고홍보제 행사에서 입상자 시상과 작품을 전시하고, 경기도의 각종 홍보 매체에도 송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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