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 세 번째 이음터 도서관인‘송린이음터도서관’이 오는 8월 30일 본격 운영 시작

송린이음터 조감도.
송린이음터 조감도.

[화성=광교신문] 화성시문화재단은 송산그린시티 새솔동 송린이음터에 위치한 화성시의 세 번째 이음터 도서관인송린이음터도서관이 오는 830일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송린이음터는 약 250억 원을 투자해 부지 3,765, 연면적 11,869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 복합문화시설이다. 송린이음터도서관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유아자료실 포함), 2층에는 종합자료실, 3층에는 다목적실, 4층에는 문화교실이 구성돼 있다.

또한 송린이음터도서관은 화성시시립도서관 최초로 태블릿대여서비스푹존(POOQ)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태블릿을 대여해 종합자료실 내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푹존(POOQ)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TV(TV LIVE)VOD(영화 700, 드라마 32만편, 95live 채널) 시청이 가능하다.

도서관 운영을 시작하는 830일에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클래식 공연, 캐리커처, 책표지 종이가방 만들기, 오픈기념 떡 배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송린이음터도서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이나 이용 관련 문의는 (031-356-9680)하면 된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