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윤 연주자, "앞으로도 좋은 연주로 보답하겠다"

지난 9일 수원 윤아트홀에서 2인조 그룹 미스뚜라와 찬조 공연을 가진 재즈피아니스트 강세윤 군(사진 가운데).
지난 9일 수원 윤아트홀에서 2인조 그룹 미스뚜라와 찬조 공연을 가진 재즈피아니스트 강세윤 군(사진 가운데).

 

[수원=광교신문] 제13회 경향실용음악콩쿠르가 지난 7월 30일~ 8월 13일 사이 호원아트홀(서울 강동구 성내동)에서 개최돼 수원 윤아트홀에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세윤 군(13세)이 악기 부문(피아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세윤 군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기회였고 최선을 다한 후의 수상이라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연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강세윤 군은 윤아트홀에서는 매주 월요일 오후 저녁 8시 윤아트밴드에서 감미론 스탠다드 재즈를 연주하고 있다.

시상식과 수상자 연주회는 오는 9월 5일 오후 7시 홍대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