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애인복지관,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오픈

[성남=광교신문]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성남장복)은 8월 13일 포스코ICT, 성남장복 관계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교육 신청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장복에서 신개념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 오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은 크리에이터가 되기를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촬영 스튜디오 대여도 진행하며 장애인 크리에이터로서의 성장과 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지원한다.

오픈식에 참여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신청자 이ㅇㅇ씨(신체장애 2급)는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었지만 방법을 알지 못해 생각만 하고있었는데 양성과정 모집홍보지를 보고 바로 신청하게 됐다. 과정에 열심히 참여해 당당히 나의 이야기를 말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가 되겠다” 라며 소감을 남겼다.

성남장복의 채정환 관장은 ”신개념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이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장애인 인식개선 등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바란다“며 ”더 많은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