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오후 2시 가천대 비전타워에서 ‘청년 전공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 체결

성남시 장현자 복지국장(왼)과 가천대 조진수 취업진로처장(오른)이 ‘청년전공살리기 프로젝트’사업에 관한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남시 장현자 복지국장(왼)과 가천대 조진수 취업진로처장(오른)이 ‘청년전공살리기 프로젝트’사업에 관한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남=광교신문] 성남시와 가천대학교는 813일 오후 2시 가천대 비전타워에서 청년 전공 살리기 프로젝트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청년 전공 살리기 프로젝트는 성남시 관내 기업과 가천대학교 재학생을 매칭·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 졸업을 앞둔 취업준비생들이 전공분야에 대한 직무경험을 쌓고 전공을 살려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 청년의 근로에 따른 임금액 90%를 부담하고, 가천대학교는 사업 참여 학생에 대한 학점을 인정하기로 했다.

이날 성남시와 가천대는 산··학 협력의 청년전공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성남지역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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