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 음식을 통해 여름나기 ‘삼복데이’ 행사 실시
주교동 지역 독거저소득어르신 10분께 초복을 맞아 삼계탕 나누기, 중복을 맞아 시원한 냉면 나누기, 말복을 맞아 오리백숙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김영택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복날음식을 드시고 무더운 삼복더위를 잘 이겨내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음식나누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아주 좋다”고 말했다.
삼복음식을 드신 어르신은 “더운 여름 식사 대접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모든 음식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맛있게 먹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재영 기자
kimwodu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