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광교신문] 나라와 주권을 되찾은 광복절을 맞아 시민과 함께 화성 3.1운동을 기억하는 시간을 갖고자 하는 화성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참여공모사업 ‘화성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멈춰진 시간, 끝나지 않은 역사, 당신들을 기억합니다’ 사업이 오는 15일 오후 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사)화성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화성심포니오케스트라, 화성시청소년교향악단, 동탄여성합창단이 협연한다.
윤왕로 지휘로 바이올린 이활, 소프라노 임청화가 무대에 오른다.
요한스트라우스 박쥐 서곡,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아름다운 나라, 멘델스존 교향곡 4번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문의는 031- 305-5639이며 티켓예매는 화성시음악협회(www.hsmusic.or.kr) 또는 전화예매 후 공연 당일 데스크에서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예약자 이름으로 수령하면 된다.
전석 무료로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모든 시민이 화성 3.1운동과 우리 역사를 돌아볼 수 있도록 마련한 ‘시민 참여 공연’”이라며, “특별한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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