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 은행2동 새마을협의회 집수리 재능나눔 봉사활동
[성남=광교신문]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 새마을협의회는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봉사 재능나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은행2동 새마을협의회는 홀몸노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하게 사실 수 있도록, 설비 관련 기술자로 구성된 재능나눔 봉사단을 구성하여 기초수급 독거노인 가구 등 200여 세대에 집수리봉사활동을 8월 11일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집수리 봉사는 ㈜삼우금속공사에서 LED전등, 방충망 등을 후원하며, 은행2동 새마을협의회에서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 노후 전등 교체, 현관문 수리, 창문 방충망을 제작 설치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활동에 힘 쓸 예정이다.

은행2동장은 “우리 새마을협의회 지도자분들이 바쁜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도 우선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 봉사활동으로 땀 흘리는 지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은행2동 새마을협의회는 복날 삼계탕 나눔데이, 김장김치 나눔활동 등 독거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효실천, 참봉사 활동 등을 펼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복지서비스를 연결하는 등 지역사회복지의 인적, 물적 자원 안정망 구축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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