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평생학습관, 9~12월 열리는 2학기 수강생 선착순 모집

▲ 2019 수원시 평생학습관 2학기 수강생 모집 포스터
[수원=광교신문] 수원시평생학습관이 도시농부체험, 명사 특강, 요리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2019년 2학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9~12월 진행된다.

사회 각계 명사를 초청해 그들의 삶과 시대 화두에 관해 이야기하는 ‘명사특강’은 ‘삶을 마주할 용기와 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하여’, ‘책에게 말 걸기’ 등으로 진행된다.

문화학자 엄기호의 ‘품위와 명예’, 여성학 강사 정희진의 ‘한국사회의 남성성들’, 채운 비평공간 규문 대표와 함께 ‘안티 오이디푸스’를 읽는 인문학 과정도 마련돼 있다.

목공 강좌, 텃밭을 가꾸는 ‘도시농부 워크숍’, 한 가지 식재료로 여러 세계요리를 만나보는 ‘세계 집밥’ 등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주차장 공원에 있는 ‘모두의 숲’에서는 한 달에 한 번씩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두 달 놀이터’가 진행된다.

이밖에 ‘일상 속 예술 마주하기’, ‘건강한 삶을 여는 숙면의 기술’, ‘일상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챙김’ 등 특강이 운영된다.

수원시평생학습관홈페이지에서 강좌별 상세 운영 일정, 수강인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평생학습관 1층 반딧불이 상담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든 강좌는 선착순 모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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