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뚜라, 브라질 특유의 신나고 경쾌한 쇼루 쟝르 선봬

[광교신문=진TV] 정렬의 나라라는 수식어를 지닌 브라질은 일찍이 포르투칼의 식민지였고 혼재한 인종만큼이나 음악도 많은 요소가 결합돼 오늘에 이른다.

플루리스트 이기현과 기타리스트 윤성희로 구성된 '미스뚜라'는 지난 9일 수원 윤아트홀에서 수준있는 테크닉과 예술성 넘치는 공연을 펼쳤다.

미스뚜라는 2인조 그룹으로 이들이 주로 연주하는 레파토리는 브라질의 '쇼루'라는 장르의 곡으로 삼바 등을 뿌리로 두는 브라질 음악에 재즈적 요소가 가미된 곡이다.

이기현은 풀룻에 숨가쁜 호흡으로 브라질의 감성을 싣고 색다른 서정을 읊으며 깊이 있는 남미 음악의 울림을 관객에 전했다.

미스뚜라는 2인조 그룹으로 이들이 주로 연주하는 레파토리는 브라질의 '쇼루'라는 장르의 곡으로 삼바 등을 뿌리로 두는 브라질 음악에 재즈적 요소가 가미된 곡이다.
미스뚜라는 2인조 그룹으로 이들이 주로 연주하는 레파토리는 브라질의 '쇼루'라는 장르의 곡으로 삼바 등을 뿌리로 두는 브라질 음악에 재즈적 요소가 가미된 곡이다.

 

플루리스트 이기현(사진 좌측)과 기타리스트 윤성희(사진 우측)로 구성된 '미스뚜라'는 지난 9일 수원 윤아트홀에서 수준있는 테크닉과 예술성 넘치는 공연을 펼쳤다. 재즈피아니스트 강세윤 군(사진 가운데)과도 협연을 펼쳤다.
플루리스트 이기현(사진 좌측)과 기타리스트 윤성희(사진 우측)로 구성된 '미스뚜라'는 지난 9일 수원 윤아트홀에서 수준있는 테크닉과 예술성 넘치는 공연을 펼쳤다. 재즈피아니스트 강세윤 군(사진 가운데)과도 협연을 펼쳤다.

 

미스뚜라는 2인조 그룹으로 이들이 주로 연주하는 레파토리는 브라질의 '쇼루'라는 장르의 곡으로 삼바 등을 뿌리로 두는 브라질 음악에 재즈적 요소가 가미된 곡이다.
미스뚜라는 2인조 그룹으로 이들이 주로 연주하는 레파토리는 브라질의 '쇼루'라는 장르의 곡으로 삼바 등을 뿌리로 두는 브라질 음악에 재즈적 요소가 가미된 곡이다.

 

브라질 특유의 신나고 경쾌한 비트를 선사해준 윤성희는 박진감 넘치는 멜로디에서부터 한국인도 좋아하고 공감할 쇼루의 섬세한 연주까지 오가며 감동을 전했다.

쇼루는 19세기 브라질의 히우지자네이루에서 처음 발생한 연주음악으로 당시에 유행하던 미국의 래그타임, 아르헨티나의 탱고 그리고 쿠바의 하바네라와 마찬가지로 아프리카의 리듬과 유럽의 화성이 결합돼 만들어졌다.

미스뚜라는 이날 플룻 나일론기타 라틴퍼커션을 연주하며 공연을 펼쳤다.

화려한 플룻과 그루브감 넘치는 기타의 조합은 공연 끝날때까지 귀를 즐겁게 해줬다.

​테크니컬하고 다이나믹 넘치는 퓨전 재즈의 매력이 십분 발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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