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트럼페터 곽다경 재즈 피아니스트 강세윤과 콘트라베이스트 곽성호 연주자의 지칠지 모르는 열정이 피었다

현란한 강세윤 연주자와 에너지 넘치는 곽다경 연주자의 앙상블 속 곽성호 연주자의 나직한 베이스가 하나로 어울려 관객의 박수를 이끈다.
현란한 강세윤 연주자와 에너지 넘치는 곽다경 연주자의 앙상블 속 곽성호 연주자의 나직한 베이스가 하나로 어울려 관객의 박수를 이끈다.

 

[광교신문=진TV] 장마가 물러간 지난 22일 오후 8시 30분 수원 윤아트홀에서는 어김없이 재즈 공연이 펼쳐졌다.

바로 '윤아트 밴드'다. 재즈 트럼페터 곽다경 재즈 피아니스트 강세윤과 콘트라베이스트 곽성호 연주자의 지칠지 모르는 열정이 피었다.

현란한 강세윤 연주자와 에너지 넘치는 곽다경 연주자의 앙상블 속 곽성호 연주자의 나직한 베이스가 하나로 어울려 관객의 박수를 이끈다.

천재 트럼펫 연주자인 곽다경 양은 다부진 모습으로 음계의 요정으로 이날 무대를 지배했다.

강세윤 연주자는 섬세한 호흡으로 재즈 특유의 활력을 불어넣고 열정을 다해 1시간의 공연을 소화해 냈다.

이들 사이에 흐뭇한 눈짓을 머금으며 현을 켜는 곽성호 연주자의 안정된 연주도 눈여겨 볼 만했다.

관객은 재즈의 리듬을 타고 여름밤의 낭만에 흠뻑 취하며 '브라보'와 '앵콜'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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