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한의약 장애인 방문건강관리 시범사업 운영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5일부터 덕양구 관내 뇌병변·지체장애인 대상 한의약 장애인 방문건강관리 시범사업인 ‘가가호호 장애인 한방보감’을 실시했다.

덕양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한의약 장애인 방문건강관리 표준프로그램 시범사업에 공모·선정돼 뇌병변, 지체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한의사와 간호사, 작업치료사가 각 가정으로 방문해 건강평가 및 상담, 한의진료, 생활습관지도 등 한의약 의료서비스 제공 및 구강, 재활 등 타 사업 연계를 통해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사회 한방의료기관인 통일로한의원 충신한의원 화정코앤키한의원이 사업에 참여해 관내 재가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한의약 장애인 방문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의약 장애인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의 근골격계 통증 감소 및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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