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광교신문] 성남장복은 2018년 재가장애인 전수조사를 통해 치아건강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치과치료가 시급한 장애인에게 주치의를 지정해 주어 예방중심의 검진 및 초기치료와 치아 상태에 따른 최적의 ‘맞춤형 치료’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19년에는 외부기금(삼성카드 열린나눔)과 후원금을 적극 확보해 지원 재원을 대폭 확대했으며, 장애인의 이용편의를 고려해 참벗치과의원(분당구)과 코스모스치과의원(수정구) 등 2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남장복 채정환 관장은 ”저소득 재가장애인의 치아치료 및 건강한 구강관리서비스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 다각적으로 재원을 확보하고 참여의료기관의 확대와 지역사회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치아문제로 삶의 질이 저하되는 장애인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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