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8월 31일까지 ‘우리동네 감성사진 공모’

▲ "스치는 일상 속 감성을 찾습니다"
[수원=광교신문] 수원시가 ‘시민의 눈으로 본 소소하고 일상적인 우리 동네 모습’을 주제로 한 사진을 공모한다.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소소한 감성을 표현하는, 동네 구석구석의 매력이 담긴 사진을 응모하면 된다. 사진은 인물, 풍경, 사물 등을 배경으로 JPEG 파일 형태, 20MB이내 용량, 가로·세로 각 3400Pixel·2400Pixel 이상이어야 한다.

수원시민뿐 아니라 전국에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1명이 사진 3점 이상 응모해야 한다. 다음 달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감수성, 작품성, 독창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며, 유명 관광지보다는 동네 이야기를 담은 사진이 심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9월 18일 시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선정 결과를 공개한다.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 우수 수상자에게 20만 원을 지급한다. 장려 수상작은 10만 원, 입선은 3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선정된 사진은 ‘수원 동네 이야기’를 주제로 운영 중인 수원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에 활용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감성이 담긴 사진을 응모하면 된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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