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시흥=광교신문] 정왕4동 청소년지도협의회은 지난 14일 함송생활체육관에서 ‘시흥시 청소년 3:3 길거리 농구대회 예선전’을 개최했다.

시흥시에서 주최하고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린 ‘시흥시 청소년 3:3 길거리 농구대회 예선전’에는 중등부, 고등부 총 7팀이 출전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청소년 선수들의 열정이 박진감 넘치는 농구경기를 만들어냈다. 더불어 정왕4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햄버거 등 간식과 문화상품권을 출전한 선수들에게 지급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예선전에서는 중등부 ‘송운덩크팀’, 고등부 ‘리우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에게는 부상으로 농구공이 수여됐으며, 추후 개최되는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된다.

김원영 회장은 “이번 농구대회 청소년의 체력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을 기르고 농구기술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며 “선의의 승부를 통해 선수들 간의 유대와 화합이 펼쳐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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