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트서 빛난 곽다경, 강세윤..."빛나는 내일의 재즈 연주자"
윤아트서 빛난 곽다경, 강세윤..."빛나는 내일의 재즈 연주자"
  • 지용진
  • 승인 2019.07.16 0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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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트홀 밴드, 혼연일체로 재즈의 향연 펼쳐
재즈 트럼페터 곽다경 양과 재즈 피아니스트 강세윤 궄
재즈 트럼페터 곽다경 양과 재즈 피아니스트 강세윤 군

 

[수원=광교신문] 아직 어린 나이인 재즈 트럼페터 곽다경은 기본기가 충실해 보였다. 소나기가 대지를 적시던 15일 저녁 어린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곽다경 양의 재즈 선율은 감미롭게 윤아트홀을 채웠다.

이날 공연의 협연자인 재즈 피아니스트 강세윤 군은 곽다경 양을 번갈아 보며 섬세한 손길로 건반을 수놓았다.

베이스 곽대경 씨(사진 우측)과 그의 딸 트럼페터 곽다경 양.
콘트라베이시스트 곽성호 씨(사진 우측)와 그의 딸 트럼페터 곽다경 양

 

곽다경 양의 아버지 곽성호 연주자는 콘트라베이스를 튕귀며 악보에서 시선을 놓지 않는 그의 딸 곽다경 양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연주에 몰입한다.

재즈의 숨결을 고르고 정확한 음색으로 유려히 뽑아내는 곽다경 양의 얼굴은 흔들림없는 당당함과 여린 소녀의 감성이 함께 엿보였다.

재즈트럼페터 곽다경 양
재즈 트럼페터 곽다경 양

 

재즈 피아니스트 강세윤 군
재즈 피아니스트 강세윤 군

 

드러머 김선호
드러머 김선호

 

이날 세찬 소나기가 내린 후 펼쳐진 연주는 여름밤의 정겨운 운치 속 시종 관객의 뜨거운 찬사로 이어졌다

무엇이 이토록 작고 여린 소녀에게 금관악기의 최고봉인 트럼펫의 매력에 빠지게 했을까. 곽 양의 고사리 같은 손이 쉼없이 트럼펫을 오가며 탄탄한 재즈 본연의 멜로디로 우리를 인도한다.

피아니스트 강세윤 군은 때론 부드럽게 때론 강렬하게 화려한 손놀림으로 재즈 본연의 선율을 선사했다.

윤아트홀 강자승 대표(사진 우측)와 윤아트홀 카페 고현주 대표.
윤아트홀 강자승 대표(사진 우측)와 윤아트홀 카페 고현주 대표

 

쉴 새 없이 건반을 수놓는 그의 손길을 따라 트럼펫이 하늘을 날고 콘트라베이스는 나직히 그 뒤를 따른다. 이윽고 강약을 오가는 드럼과 혼연일체가 돼 재즈의 향연은 어느새 흥겨움에 젖는다.

약 한시간의 공연 내내 이들은 자신들 만의 색감으로 물들인 고품격의 재즈 연주를 선보이며 7월을 수놓았다.

천재 연주자 곽다경, 강세윤. 그들이 더욱 빛나는 내일의 재즈 연주자로 한걸음 한걸음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


■ 연주 팀명 윤아트홀 밴드 : 건반 강세윤, 트럼펫 곽다경, 드럼 김선호, 베이스 곽성호 

● 곽다경 프로필
ㆍSBS 스타킹, EBS 부모, OBS 이것이 인생, KBS 생생정보, SBS 모닝와이드, EBS 뭐든지 뮤직박스, ABN 온스테이지 출연
ㆍ한국, 스웨덴, 프랑스, 네덜란드, 일본, 미국, 리투아니아 재즈 뮤지션들과 협연

● 곽성호 프로필
ㆍ홍익대 예술학과 졸업
ㆍ성남 아름방송 전속 밴드
ㆍ성남 연예협회 전속 밴드
ㆍ뮤젠 오케스트라 콘트라베이스
ㆍ곽다경 밴드 색소폰 & 콘트라베이스 

● 강세윤 피아노 프로필 
  • 2018년 소화초등학교 졸업
  • 2018년 중학교졸업검정고시 합격 2019년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합격 
    • 2015년 제3회 CBS 전국 청소년     실용음악콩쿠르 재즈피아노 1등
     • 2016, 2017, 2018, 2019년 Rob van Bavel masterclass 

    • 2018년 한예종 Let's Do Big Band! 피아노 솔로주자
    • 2018년 영재발굴단 출연 , 2018년 아르테 티비 개인 독주회  
   • 김용균, 김종걸(앤디킴), 오원석 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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