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진행될 ‘청년 쿠킹 클래스’는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맞춰 ‘푸드테크’를 활용한 지역 기반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마케팅 전략, 브랜딩, 유통 등 성공 창업에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공통수업으로 ‘외식업 트렌드 및 기획’을 수강 후, ‘키친창업 실전’과 ‘반조리식 유통 실전반’으로 나누어 실무 교육을 하며, 최현석, 오세득 등 유명 스타 셰프의 특별 강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들에게는 제품 및 레시피 개발 콘테스트를 통해 우수한 레시피는 대기업과 연계한 상품화를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창업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프로그램은 만15~39세 시흥시에 생활기반을 두고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 공고는 시흥시 홈페이지 모집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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