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쿠킹클래스운영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시흥 청년들의 실업 문제 해결책 마련의 일환으로 나눔문화예술협회와 함께 ‘전문 셰프와 함께하는 청년 쿠킹 클래스’를 운영한다.

8월부터 진행될 ‘청년 쿠킹 클래스’는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맞춰 ‘푸드테크’를 활용한 지역 기반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마케팅 전략, 브랜딩, 유통 등 성공 창업에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공통수업으로 ‘외식업 트렌드 및 기획’을 수강 후, ‘키친창업 실전’과 ‘반조리식 유통 실전반’으로 나누어 실무 교육을 하며, 최현석, 오세득 등 유명 스타 셰프의 특별 강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들에게는 제품 및 레시피 개발 콘테스트를 통해 우수한 레시피는 대기업과 연계한 상품화를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창업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프로그램은 만15~39세 시흥시에 생활기반을 두고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 공고는 시흥시 홈페이지 모집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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