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이도서관에 찾아왔어요

[시흥=광교신문]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는 문화예술과와 협력해 ‘거리로 나온 예술’의 일환으로 ‘예술이 도서관에 찾아왔어요’를 운영한다.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예술행사로 꾸며진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2일부터 9월 21일까지 금요일 혹은 토요일 저녁 6시에 중앙도서관 야외데크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오는 12일 ‘바이올린 플레이어 440’팀의 바이올린 연주와 ‘Creation Hands’의 거리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총 7회 운영될 예정이다. 19일에는 ‘요곡조곡’팀과 ‘디어매직’팀이 아름다운 음악과 마술 공연을, 26일에는 ‘로로’팀과 ‘이상한 마술사’팀이 악기연주와 마술공연을 펼친다.

8월에는 2일과 9일 총 2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2일에는 박자영과 ‘MF COMPANY’팀이 보컬공연과 마술공연을, 9일에는 ‘Xxentertainment’팀과 매직트러블‘팀의 멋진 공연이 준비돼 있다.

9월에는 7일과 21일, 토요일에 공연이 열린다. 7일에는 ‘예결밴드’와 ‘유캔매직’, 21일에는 ‘주다프로젝트’와 ‘호커스포커스’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일상과 가까운 도서관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공연을 시민의 곁으로 더 가까이,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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