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용인초등학교를 방문해 5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

용인초등학교를 방문해 재능기부를 펼친 용인시축구센터의 모습.
용인초등학교를 방문해 재능기부를 펼친 용인시축구센터의 모습.

[용인=광교신문] 용인시축구센터는 지난 5일 용인초등학교를 방문해 5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구클리닉에는 축구센터 전임 지도자들이 참여해 많은 학생의 관심을 받았다.

축구센터와 용인초등학교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 용인초등학교에 방문해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이번에도 즐거운 추억과 희망을 전하고자 두 번째로 찾게 됐다.

축구센터 지도자들은 학생들이 축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어달리기, 드리블하기, 슈팅 챌린지 등 레크레이션을 가미해 운동이 부족한 요즘 학생들에게 축구를 통해 운동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상청은 용인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으나 학생들의 열정보다는 못했다. 축구센터는 더위에 따른 안전을 위해 지도자 4명과 트레이너 1명을 함께 참여시켜 폭염에 대비해 안전하게 일정을 마무리했다.

용인시축구센터 노석종 상임이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용인시민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재능기부를 하겠다.”라며 용인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축구센터가 앞장서서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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