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개소 1주년 기념주간(7.15.~26.) 운영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개소 1주년을 기념해 치매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기념주간을 운영한다.

기념주간에는 주교동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를 보다 많은 주민이 방문해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기검진 안내 초대장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7월 16일에는 덕양구청과 화정역 일대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치매인식개선 가두 캠페인,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작품전시, 기억부채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홍보 부스가 덕양구청 가로수 길에서 열린다.

이밖에도 7월 19일에는 치매안심센터 쉼터 이용자가 직접 축하 돌떡을 만들어 나눠 먹으며 1주년을 기념할 예정이다.

한편,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질환의 중증화를 예방하고자 한다. 또한, 쉼터지원, 인지재활 프로그램, 가족지원 프로그램 제공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고 초등학생과 일반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전체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파트너십 사업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 일반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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